아카데미사업팀 Interview
예비 작가에게는 데뷔를,
신인 작가에게는 꾸준한 성장을 지원하는 곳.
문피아 아카데미를 움직이는 PD파트와 기획운영파트를 소개합니다.
Q. 아카데미사업팀은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권혁중 팀장 : 아카데미사업팀은 작가의 성장이 곧 우리의 성장이라고 믿는 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카데미사업팀은 웹소설 작가로 성공하고자 하는 꿈을 가진 분들이 열정을 불태워 작품을 만들고,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함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저희가 하는 일은 작게 보면 웹소설 하나를 만들고 판매하는 것에 국한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하나의 매력적인 컨텐츠로 발전시켜 여러 매체의 다양한 소비자들과 만나게 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이정화 기획운영 파트장 : 아카데미사업팀은 크게 PD파트와 기획운영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기획운영파트에서는 아카데미 교육의 기획부터 실행, 운영, 홍보의 전 과정을 담당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아카데미를 통해 데뷔한 작가님들의 콘텐츠를 유통하고, 그것에 수반되는 프로모션/계약/정산 등의 폭넓은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PD파트가 스페셜리스트를 지향한다면, 기획운영파트는 제너럴리스트를 지향하는 셈입니다.
Q. 여러 콘텐츠 회사 중에서 문피아 그리고 아카데미사업팀에 합류하기로 결정한 이유를 알려 주세요.
🧑💻️정현석 PD 파트장 : 문피아는 웹소설 작가의 등용문이라고 할 만큼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은 거쳐 가는 자유 연재 플랫폼입니다.
동종 업계의 어떤 콘텐츠 회사보다도 많은 작가님을 만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있었고,
그중에서도 신인을 비롯해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작가님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작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아카데미사업팀에 합류하고 싶었습니다.
🧑💻️안지홍 PD : PD 일을 하면서 가장 기쁜 순간은, 담당 작가님의 작품이 많은 독자분의 사랑을 받는 순간이 아닐까 합니다.
문피아 아카데미사업팀에서는 다른 곳보다 좀 더 많이 작품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저는 계속 문피아가 신인 작가님들의 등용문이자 웹소설계를 이끌어 오고 있는 곳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합류를 결정하기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은지 매니저 : 문피아는 웹소설 작가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작가의 등용문이자 실시간으로 독자와 소통할 수 있는 연재 플랫폼입니다.
현재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중 문피아는 신선한 콘텐츠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문피아 아카데미사업팀은 신인 작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신인 작가님들의 데뷔를 돕고 있습니다.
신인 작가님들과 함께 성장하는 건 흥미롭고 재미있는 일이라 생각해서 아카데미사업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Q. 일을 해 나가면서 가장 어려운 순간이 있었다면 언제인가요?
🧑💻️박근모 PD 파트장 : 일과 삶의 균형점을 물색할 때입니다. 업무가 비교적 자유로운 대신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며,
사람을 상대하고 그때그때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지점들이 많다 보니 순발력과 임기응변이 필요한데요.
그 과정에서 취미였던 독서가 일이 되고 자칫 흥미를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담당 작품을 이 시장의 다수가 인정하게끔 매혹적으로 변모시킬 방책들을 강구하다 보면 한 번쯤 현타가 오거나 무의식 중에 과몰입해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는데, 이 시기를 잘 이겨 내는 게 핵심인 것 같습니다.
🧑💻️김초현 PD : 문피아 아카데미만의 오랜 노하우와 체계적인 커리큘럼은 항상 든든한 이정표가 되어 줍니다.
다만 최적의 매니지를 위해 각 작가님들께 적합한 방식을 고안하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웹소설 시장의 트렌드를 고려하다 보면 자연스레 생각이 많아지며
골몰하게 되는 것이 힘들게 느껴질 때도 있었습니다.
🧑💻️이소현 매니저 : 수강생분들이 아카데미에 입과하면, 가장 처음 만나게 되는 과정이 바로 웹소설 강의 수강인데요.
어떻게 커리큘럼을 기획할지 고민하고, 강사님들과 함께 강의 교안을 구상해 가는 과정이 마냥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Q. 반대로 일을 해 나가면서 가장 보람된 순간이 있었다면 언제인가요?
🧑💻️박성인 PD : 기획 단계에서부터 함께한 작품이 유료 전환에 성공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때입니다.
담당 작품이 무사히, 성공적으로 유료 전환을 진행할 때의 보람은 많은 PD님들이 업무를 진행하시면서 느끼셨을 것인데요.
문피아 아카데미는 그것을 넘어서 PD로서 작품의 일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렇게 노력한 부분들이 성과를 거두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웹소설이라는 업계에 초행인 수강생을 만나 의기투합해 함께 좋은 작품이라는 탑을 차근차근 쌓아올릴 때의 재미도 각별하지만,
그 탑이 완성되었을 때의 보람은 PD가 느낄 수 있는 보람 중에서도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김초현 PD : 작가님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맞추어 가는 과정이 큰 즐거움으로 다가옵니다.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속도를 맞추고 함께 호흡하며 옆에서 걷고 있다는 확신이 들 때요.
오랜 동행 끝에 가시적인 성과를 맛보는 순간, 출발점부터 함께 이만큼 걸어왔다는 성취를 되짚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이소현 매니저 : 특별히 한 순간을 뽑기보다는 수강생 모집부터 작가 데뷔까지의 전체 과정이 떠오릅니다.
그간 문피아 아카데미를 찾아온 수강생 분들의 다양한 수강 이유를 직접 들어 볼 수 있었는데요.
삶의 이력은 다르지만 대부분 작가가 꿈이라거나, 나의 글로 누군가의 5분이 즐거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작가가 되기 위한 누군가의 출발점에 함께할 수 있음이 때론 어렵고 부담되기도 하지만 보람 있고 뜻깊은 시간임은 분명합니다.
Q. 앞으로 아카데미사업팀에서 이루고 싶은 나만의 목표가 있다면 알려 주세요.
🧑💻️김지수 PD : 분명 처음에는 집필이 즐거워서 작가 생활을 시작했으나, 크고 작은 장애물에 부딪쳐 의욕을 잃고 공백기가 길어지는 작가님들이 있죠.
그런 작가님들과 초반 구상부터 함께 차근차근 글을 짚어 나가면서 그분들이 다시 즐거움을 찾고 작가 생활을 이어 갈 수 있게 힘을 드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호준 PD : 춘추 전국 시대처럼 기라성들이 빛을 내고 있는 현 시장에서, 유비와 제갈공명의 관계와 같은,
수어지교의 관계를 쌓을 사람을 찾고 싶습니다. 재능과 열정을 가지고 있지만 꽃피우지 못하고 있는 신인,
이미 빛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더 빛을 낼 수 있는 기성 작가들과의 관계 형성을 통해 PD로서 능력을 성장 시키고 싶습니다.
Q. 미래에 동료가 될 분들을 위해 문피아 아카데미사업팀이 찾는 인재상을 알려 주세요.
🧑💻️장현호 PD : 우선, 맡은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는 동료를 희망합니다.
아카데미라는 특성 상, 웹소설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소통 능력을 갖춘 동료를 찾고 있습니다.
작가님들과 긴밀한 연결성을 가지고 협업을 하게 되는 만큼,
올바른 시각으로 작가님을 잘 서포트하고 다수의 작가님과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인재를 찾습니다.
🧑💻️박근태 PD : 웹소설이란 게 있다는 걸 최근에 알게 되어 이것을 공부하기 위해 아카데미를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때문에 웹소설에 대한 폭넓은 지식은 물론이고 처음부터 하나씩 알려 드리겠다는 마음가짐, 인내심과 성실함을 갖춘 동료를 희망합니다.